선택 지지 편향, 나는 틀리지 않았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비심리

선택지지 편향, 나는 틀리지 않았다!

어떤 선택을 하고 자신의 선택이 옳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후회를 싫어하는' 사람의 심리때문에 생겼습니다.

 

 

사람은 대부분의 선택이 '나는 틀리지 않았다' 라는 생각과 감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한 자기합리화로 틀리지않았음을 증명합니다. 하나의 방어시스템입니다. 

 

 

우리 뇌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왜 충동구매를 할까?

충동구매와 선택지지 편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내가 필요해서

2) 가족이 필요해서

3) 광고에서 사라고 추천

 

 

과연 정말 내가 필요해서 구매를 한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을 편하기 위한 자기 합리화일까요?

 

최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한 물품 구매율이 제일 높습니다. 그리고 시간대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4시 사이 입니다. 왜일까요? 

 

가장 피곤한 마지막요일이며, 자신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구매를 하는 것조차 고민을 해야한다면? 뇌에서는 큰 반발을 일으킵니다.

 

 

'그냥 사, 귀찮아'

 

 

 

 

잘못된 선택, 뒤늦은 후회

사람은 잘못된 선택을 하고 뒤늦게 후회를 합니다.

'아, 하루 이틀쓰니까 사용도 안하네, 돈아까워', '아, 너무 힘드네, 내일하자.'

 

뒤늦은 후회를 하지만 주변에서 안 좋은 소리를 듣기 싫어서 자기 합리화를 시작합니다.

'아니야, 잘 샀어.', '나중에 쓰면 되지' 이렇게 말이죠.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선택지지 편향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를 생각해야합니다. 중요한 일의 경우 오전에 처리를 해야합니다.

뇌는 휴식을 취한 후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계약 또는 사건이 있다면 오전에 진행해야합니다.

 

 

또한, 물품을 구매할 때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 경우에는 10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다면 하루 정도는 고민의 시간을 가집니다.

 

 

광고에서 오늘까지 특별할인 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포스팅을 통해 알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사람의 소비심리를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마 하루가 지나도 보통은 특별할인을 합니다. 이것을 계속 생각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선택지지 편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옳다고 믿음을 놓지 않는 심리, 자신의 확신을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번 자기합리화하면서 충동구매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