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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가용성 발견법, 상어보다 사슴이 더 무서운 이유 [휴리스틱]

by onthego 2022. 4. 8.

여러분은 상어와 사슴 중 어떤 동물로 인해 더 많이 죽는다고 생각하시나요?

 

휴리스틱가용성 발견법
상어와 사슴중 어떤 동물로 인해 더 많이 죽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상어는 엄청 무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이빨에 엄청난 큰 몸집, 바다의 지배자라고 불리는 상어

 

반면에 사슴은 만화와 동화를 통해 온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오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어로 죽는 사람보다 사슴으로 인해 죽는사람이 100배 정도 더 많습니다.

 

 

사람은 한번 생긴 이미지가 있다면, 바뀌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슴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률이 100배 더 높다.

 

상어와 사슴의 사망률 차이 100배 차이, 사슴에 의한 사망률!!!!!

 

사슴으로 인해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인해 나타나는 사망률이 상어보다 100배정도 높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사람들은 상어라는 TV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인해 상어를 더 피해야하고 무서운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가용성 발견법'입니다. 

 

 

한번 생긴 이미지로 인해 '사슴= 온순한 동물' 이라는 편향성이 생긴거죠.

 

 

가용성 발견법을 다른 말로 '휴리스틱'이라고 합니다.

 

 

 

휴리스틱? 도대체 왜 확증 편향을 하는가?

 

휴리스틱
휴리스틱

'휴리스틱'이란 시간이나 정보가 부족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추측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빠르게 판단하고 어림잡아서 판단하려는 심리로 인해 나타나는 오류입니다.

 

 

모든 정보를 모으기도 힘들뿐더라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어떤 사건이 발생한 빈도를 판단할 때 그 사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활용하기보다는,

사건에 관한 구체적인 예를 얼마나 떠올리기 쉬우냐에 따라 그 발생의 빈도를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 나타난 휴리스틱.

 

 

휴리스틱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판단들을 겪어야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세가지로 나누어야합니다. 의견이 있다면 찬성, 반대, 중간 입장 총 3가지 입장에서 생각해야합니다.

 

 

그래야 확증편향을 일으키지 않고, 자신의 판단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인지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용성 발견법과 휴리스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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