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배우 오달수의 미투 사건 논란이 있었다. 사건으로 인해 2017년 8월 촬영을 마쳤으나,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개봉이 연기되었다.
오달수는 과거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나타나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5년 만에 영화를 통해 나타납니다.
7일 오전 영화 '네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 상영회가 열렸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영화감독 김지훈과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이 참석했다. 오달수는 불참하였다.
연극을 원작으로 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가해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김지훈 감독은 '싱크홀' , ' 화려한 휴가'등을 연출했다. 이번에 나온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란 제목이 되게 자극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이 제목에 다 드러나 있다. 제목을 바꾸자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표현하는 게 사람들에게 와닿을 거라 생각해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
배우 설경구는 제목도 강렬하지만 내용도 강렬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학교폭력의 아픔과 반복되는 고통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이며, '네 부모'는 가해자들의 부모를 뜻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고창석은 "5년간 이 영화가 빛을 못 보고 사라질까 걱정했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영화가 살아와서 돌아와 기쁘다"라고 말했다.
배우 천우희는 연극의 원작을 보고 연극을 영화화한 게 궁금했다고 했다. 한편으론 두렵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어떻게 표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영화 제작보고회에 배우 오달수도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불참했다. 진행자 박경림 씨가 오달수의 불참을 언급 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4월 27일 에 개봉한다.
설경구 오달수 고창석 김홍자는 가해자 부모를, 문소리는 홀로 키우던 아들을 잃은 엄마, 천우희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담임교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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